나노, 수고했어.


애플에서는 또 다시 새로운 터치방식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하는데,

그동안 먼발치에서 정전압방식의 아이팟에서 터치방식의 아이팟으로 넘어가 볼까 한다.

덕분에 터치를 위해 몇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...



우선 그동안 사용하던 나노는 너무 험하게 굴려버린 덕분에 수술이 필요하다.

뒷면의 기스는 다음 베터리교체 프로그램으로 그냥 새걸로 바꾼다고 치지만, 액정의 화룡정점 불량화소는 아무래도 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니 자금 준비에 차질이....ㅡㅡ;;

사실 아는 친구한테 싸게 파는 조건으로 하는 거라서 대충 해도 되겠지만 왠지 대충이라는게 용납되지 않는다.


또 다른 하나는 터치용 크래커준비.

아이튠즈 스토어 근처에도 못 가는 마당에 무슨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것이며, 어떻게 한글입력을 하란 말인가.

어차피 그 작은 액정으로 뭔가를 터치하면서 적는다는 것부터가 웃긴 일이지만

있는 기능이라면 다 써보고 싶은게 애정을 가진 사람의 심정!

그래서 오늘부터 펌웨어를 깨부수는 강좌의 공부에 들어간다.


마지막, RSS.

웹 2.0시대에 살고 있는 주제에 아직도 친숙하지 않은 RSS.

하지만 터치의 무선랜을 십분 활용하려면 일일히 웹페이지 주소를 한글자씩 쓰다가 화딱지 나는 것 보다

차라리 자주 보는 RSS를 걸어두고, 간간히 접속해서 구독하는 쪽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.


이거 뭐 컴퓨터로 보는 것도 익숙치 않은데, 아이팟으로 보면 익숙해지려나....-_-;



아무튼, 3월 1일, 가벼운 마음으로, 지갑도 가볍게 터치로 가보자!!!


by Please | 2008/02/20 14:09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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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시즈크 at 2008/02/20 14:58
왠지 나노보다 888에 눈이갑니다[응?]
Commented by bikbloger at 2008/02/20 16:14
터치에서 한글입력에 익숙해지기까지는 대략 3일 정도 걸립니다. 익숙해지면 휴대폰보다 빠르게 입력이 가능합니다. RSS용 프로그램도 이미 나와있습니다. 해킹만 할 수 있으면 됩니다. 참고로 터치에 888, A8, CM7Ti, MX400 등등 다양한 이어폰을 물려봤는데... 개인적으로는 CM7Ti가 가장 좋더군요.
Commented by GrayFlower at 2008/02/20 20:19
터치,, 작지만 정말 괜찮은 인터넷이나 입력 환경을 제공해주죠.^^ 100불 인하 루머가 있어서인지 요즘 매물이 많더군요. 흠..
Commented by Please at 2008/02/21 17:12
현재 사용하는 888은 사용기간이 꽤 길어서 자주 3단분해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지요.

cm7ti도 물망에 올려두긴 했지만, 이번에는 터치로의 업그레이드 때문에 좀 더 저렴한 제품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~

아이팟은 불량화소 때문에 1:1교환 해 준다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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