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년 02월 19일
More than you think you are

미국 내 가장 호소력있는 락보컬로 거론되는 롭 토마스의 밴드.
밴드라고 앨범커버에 다섯명이나 있긴 하지만 갈 수록 롭 토마스의 목소리에 묻히는 반주와 또 그의 영향력 덕분에 그냥 가수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.
우리나라로 치면 윤도현밴드 정도 되려나,
아무튼 군대에 있을 당시에는 외부에서 구운물건들의 반입이 안 되는 관계로 무심코 시디샵에서 사들고와서 전역할 때까지 1년 내내 들었던 앨범.
뽑기도 잘 했지만 정말 명반이었다.
2번트랙 Disease를 들어보면 어디서 많이 들었다 싶었는데 산타나의 Smooth와 너무나도 비슷한 분위기.
알고보니 롭 토마스가 smooth를 피쳐링 했었더랬다...ㅡㅡ;
뭔가 노래를 소개하고 싶은데 이미 한 번 날아가버린 포스팅이라 각 곡들의 소개는 패스.
아무튼 버릴곡들이 하나도 없는 끝내주는 앨범임에는 틀림없으나,
왠지 다른 멤버들이 보컬에게 양보하는 묻어가는 연주는 너무 많이 뒷걸음질 친 느낌.
덕분에 보컬은 더 잘나가게 되었고, 롭 토마스의, 롭 토마스에 의한, 롭 토마스를 위한 밴드가 되었다.
# by | 2008/02/19 12:30 | 트랙백 | 덧글(1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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